비자(사증)이란?

1. 외국인이 일본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고 그 여권에 유효한 사증(비자)을 받아야 합니다. 단, 2006년 3월 1일 이후 일반여권을 소지한 한국인은 단기체재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경우 사증이 면제됩니다.
2.
사증은 몇가지 종류로 구분되어져 있고, 각각의 사증에는 입국목적과 체재 예정기간이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국목적 란에는 재류자격 (단기체재, 유학, 기업내 전근, 예술) 등이 기입됩니다. 일본에 입국할 때에 입국 심사 시 입국목적에 맞지 않는 사증을 갖고 있으면 입국이 허가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유학목적인 사람이 단기체제사증을 갖고 있으면 입국할 때에는 무효한 사증이 됩니다. 입국목적에 적합한 사증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일본에 입국할 때에 재류자격 및 그에 맞는 재류기간이 주어집니다. 재류자격이란 외국인이 일본에 체재하는 동안 일정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 혹은 외국인이 일정한 신분 또는 지위에 의거해서 일본에서 체재하며, 활동할 수 있는 법률상의 자격으로 27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즉 외국인이 이 법률상의 자격에 의거해서 일본에 체재하고 활동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주어진 재류자격으로는 인정할 수 없는 취업 활동을 한다거나 허가되어진 재류기간을 경과해서 일본에 체재하면 불법체류자로서 일본에서 강제로 송환되거나 처벌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재류자격과 활동범위

재류자격 가능한 활동
연구 일본의 기관과의 계약에 근거한 연구활동
교육 일본의 초중고, 전수학교, 각종학교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에서의 교육활동
기술 이공학 그 밖의 자연과학의 기술, 지식을 요하는 업무활동
인문지식,
국제업무		 법률, 경제, 사회학 그밖의 인문과학의 지식을 요하는 업무 또는 외국문화에 기반을 둔 사고, 감수성을 요하는 업무활동
기능 특수분야의 숙련된 기능을 요하는 업무활동
단기체재 관광, 보양, 친족방문, 업무연락 등을 목적으로 단기간 체재하여 행하는 활동
유학 대학(단기대학), 전수학교전문과정, 고등전문학교 등에서 교육을 받는 활동
취학 고등학교, 전수학교(전문과정제외), 각종 학교등에서 교육을 받는 활동
연수 일본의 공사기관에서 행하는 기술, 기능, 지식 습득활동
각볜체재 일본에 체류하는 외국인의 부양을 받는 배우자, 자녀로서의 일상활동
특정활동 법무대신이 지정하는 활동

일본도착후 할일

▶ 신규 외국인 등록


1) 언제 어디서 등록을 하는가
일본에 재류하는 외국인은 [외국인등록법]에 의해 외국인등록이 의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입국 후 90일 이내에 거주지역의 사무소에서 등록 신청해야 한다. 외국인등록증(휴대 카드)의 교부는 신청후 2주정도 걸립니다.
-필요서류 ①외국인등록 신청서 ②여권 ③사진 2장　세로4.5cm×가로3.5cm
2) 사진의 크기에 유의
등록을 위해서는 사진이 필요합니다. 사이즈등이 아래와 같이 자세히 정해져 있습니다.
신청자 본인만 나와있어야 함. 6개월이내에 촬영된 사진테두리를 제외한부분의 사이즈가 각각 맞아야 합니다.(얼굴의 사이즈는 머리끝 (머리카락를 포함한) 에서 턱 앞까지를 말함) 모자를 쓰지 않고 정면을 보고 있을 것 배경(그림자를 포함)이 없어야 합니다. 선명해야 할 것.
3) 외국인 등록증의 휴대의무
외출시에는 반드시 외국인등록증을 각빔고 다니지 않으면 안됩니다. 경찰관에게 [외국인등록증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말을 들었다면, 보여줘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4) 등록번호는 반드시 수첩등에 적어둔다.
외국인등록증은 매일 각빔고 다녀야 함으로 분실이나 도난의 가능성도 있다. 등록번호는 반드시 다른 종이에 써서, 보관하여야 한다.

주소, 재류기간, 재류자격의 변경

▶ 주소, 재류기간, 재류자격의 변경


1) 변경등록(변경의 날로부터 14일 이내)
주소나 재류자격, 기간이 변경 등 등록내용이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변경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등록한 곳에 가서 변경등록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2) 등록증의 반납
졸업하여 귀국하거나, 제3국에 유학하는 경우에는 외국인 등록증을 반납해야 한다.

3) 등록의 확인 (기준일부터 30일 이내)
외국인 등록은, 5년에 1번 확인을 해야 한다. 외국인 등록증에 적혀있는 기준일부터 30일 이내에 가야 한다.
필요한 것은 여권·외국인 등록증과 사진 2장(가로3.5㎝×세로4.5㎝)이다.
1-3 외국인 등록증을 분실
외국인등록증은 신분을 증명하는 중요한 물건이다. 잘못해서 분실하는 것이 없도록 충분히 주의해 주십시오. 그러나 매일 각빔고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므로, 잃어버리거나 다른 물건과 같이 놓아두고 잊어버리던지, 도난을 당하든지 등의 분실 사고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런 경우에는 가능한한 빨리 다음의 순서로 재발행의 수속을 해 주십시오.

4) 먼저 [유실 신고서][도난 신고서]를 낸다
살고 있는 지역 또는 분실한 장소 근처에 있는 경찰서나 파출소에 가서, [유실신고서]나 [도난신고서]를 내준다. 외국인 등록증뿐만 아니라 여권(패스포트)이나 지갑등 귀중품의 분실 또는 도난의 경우도 마찬각빔이다. 「분실 신고서」나「도난 신고서」는, 반드시 직접 창구에 가서 정해진 용지에 기입해야 한다.전화만으로는 처리되지 않는다.
5) 분실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재교부 신청을 한다
외국인 등록증을 분실했으면 분실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재교부 수속을 해야 한다. 외국인 등록을 한 곳의 창구에 가서, 사정을 설명하고 재교부 신청을 해야 한다. 등록 번호를 알고 있으면 재교부 수속이 보다 원활히 이루어진다. 재교부 수속에는 여권과 사진 (가로3.5㎝×세로4.5㎝)이 필요하다.

숙소찾기

▶ 숙소 찾기
도쿄 등의 대도시권에서 집 얻기란 일본인 들에게 조차도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일본인도 전차를 몇 번이고 갈아타면서 다리에 쥐가 나도록 철로 변의 부동산을 찾아 다니며 방을 찾아 걷는다. 외국인에게는 방을 내주고 싶지 않은 집주인이나 부동산업자가 있지만, 꿈을 각빔고 용기를 내어 찾아보도록 하자.
1) 숙소의 종류  
①학교의 학생 기숙사
②유학생기숙사
③공영주택		 ④일본기업의 사원 기숙사
⑤민간 임대 숙소의 종류
2) 숙소를 찾기 전에
①일본어의 일상회화가 가능하지 않으면 만간 아파트를 빌리기 어렵다.
②동경, 오사카 등 대도시권에서는 “통학시간 한 시간” 은 보통
③지불할 수 있는 방세를 정한다
도쿄의 주택사정은 일본인에게도 매우 심각하다. 우선 매월 방세로 얼마나 지불할 수 있는가를 정확히 생각해야 한다. 아파트 방세는, 지역·건축년수·설비·넓이에 따라 다르다. 또한 민간숙소의 임대계약은, 방세의 지불기간에 대하여 매우 엄격하고, 「조금 늦어도 양해해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은 절대로 통용되지 않는다.
④방의 종류에 따른 호칭을 알자
방1개+부엌을「1K」맨션의 경우는 「원룸 맨션」, 방2개+식탁을 놓을 수 있는 부엌을 「2DK(2실+Dining Kitchen)」, 부엌이 있는 방이 더 크면「2LDK(2실+Living Dining Kitchen)」이라고 한다.

3) 방의 시세
민간숙소를 빌릴 때, 월별 방세의 시세(통상가격)을 알아두지 않으면 불편하다. 일반적으로 도쿄 도심부 (JR 야마노테선 철로변의 안쪽)에 가까울수록 비싸지며, 도심부에서 멀어질수록 싸진다. 또한 역에서부터의 거리, 건축연수, 주변환경, 볕이 드는 정도, 주택지로서의 인기 유무에 따라서 달라진다.

4) 숙소 찾는 법
①재적하는 대학·학교 사무실에서 소개를 받는다.
②부동산에 알선을 의뢰한다.
③인터넷이나 주택정보지에서 방을 찾는다

계약에 필요한 말과 지식

▶ 계약에 필요한 말과 지식


1) 방세(야친): 한 달 방세, 보통은 월말까지, 다음달 부 방세를 선불한다. 부동산회사 관리의 맨션 등은 약속 기일부터 1주간 이상 늦으면, 10%정도의 연체료가 붙는 경우도 있다.
2) 보증금(시키킨): 방세의 체납이나 방의 손상에 대한 보증금으로서 집주인에게 맡기는 돈으로, 방세의 1∼2개월 분 정도. 방을 명도(다른 곳으로 전거)할 때 청소비, 수리비 등을 빼고 남은 돈은 환금된다.
3) 사례금(레킨): 집주인에게 지불하는 일시금으로, 방세의 1∼2달치 정도. 보증금과는 달리 방을 비울 때에도 반환되지 않는다.

4) 공익비: 계단·통로·공동화장실 등 공동 부분의 전기료·수도료·청소비나 관리유지에 필요한 달간의 비용

5) 중개수수료: 부동산에 지불하는 수수료, 방세의 한 달치 분이 보통입니다.

▶ 숙소 임대 계약의 연대 보증인이란?
부동산에서 아파트나 맨션을 소개 받을 때, 거의 대부분의 경우「일본인의 연대 보증인이 필요합니다」하는 말을 듣게 된다.

쓰레기버리는 법

▶ 쓰레기 버리는 법

「쓰레기 같은 것, 어떻게 버리든지 마찬각빔」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까? 도쿄에서는 각벡에서 나오는 모든 쓰레기를 정해진 방식으로 나누고, 정해진 일시에 정해진 장소에 내놓지 않으면 쓰레기 수집 차가 수거해 각빔 않는다. 이 방식을 지키는 것이 도시 생활에서는 중요하다.
1) 분리 배출 (가연·불연·대형)
가연쓰레기: (생선, 야채, 찌꺼기 등 부엌 쓰레기, 종이, 의료, 생리용품, 담배 꽁초 등) 도쿄도 권장의 반투명 쓰레기봉투(탄산 칼슘 함유됨)에 넣어 입구를 꼭 묶어서, 냄새가 흘러 나오지 않도록 한다.
쓰레기 통에 넣어 내 놓을 때에는 쓰레기 수거 후에 빨리 쓰레기 통을 각빔고 들어 온다.
불연 쓰레기: (소각에 부적합한 쓰레기, 플라스틱류, 금속, 유리, 도자기, 고무, 각붓, 칼, 바늘, 전구나 형광등 등) 위험하지 않은 물건은, 속을 식별할 수 있는 투명도가 높은 봉투에 넣어, 내 놓아 둔다. 바늘은 병이나 캔에 넣어 뚜껑을 덮고, 전구 등은 종이에 싸서 「キケン(위험)」이라고 써 둔다. 스프레이, 부탄가스 캔은 폭발의 위험이 있으므로 송곳이나 못으로 구멍을 뚫은 뒤 내 놓아 둔다.
대형 쓰레기: (가구, 전기제품, 자전거 등) 대형 쓰레기 수거는 유료이며, 신청제이다. 전화로 청소사무소에 수거 신청을 해 둔다. 귀국이나 이사로 인해 대량으로 나올 경우에는 되도록 빨리 연락한다.
2) 지역에 따라서 쓰레기를 버리는 요일이 다르다

분별된 쓰레기를 내 놓는 요일, 시간과 장소는, 도내라도 지구에 따라서 다르다. 보통은 가연 쓰레기는 일주일에 3번 정도, 불연 쓰레기는 일주일에 1번 수거해 간다.

자전거 이용하기

1) 자전거 이용에 대하여 3-7-1 방치자전거를 타서는 안 된다
도쿄도내의 역 앞이나 도로구석에 아직도 충분히 쓸 수 있는 자전거가 버려져 있는 아까운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자전거를 「방치 자전거」라고 하며, 그 지역을 관리하는 관공서가 그 대책을 고만하는 문제의 하나이다. 이런 자전거를 주워서 타면 안된다. 일본에서는 자전거의 도난방지를 위하여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관의 검문에 걸려 조사를 받게 될 때에 주워서 타고 있는 자전거 인 것을 알게 되면「자전거 도둑」으로 몰리게 된다.
2) 자전거를 구입하여 방법등록을, 받았으면 등록변경을 하자
자전거를 새롭게 구입하는 경우에는 구입한 자전거포에서 「방범등록」을 해야 한다. 친구로부터 중고 자전거를 받을 때에는 방범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등록이 되어 있으면 등록자로부터「양도 증명서」를 써서 받고 등록 처의 경찰서에서 외국인 등록증명서와 대조하면서「방범등록변경」을 해야 한다. 관할 경찰서가 매우 멀리 떨어져 있으면 가까운 경찰서에서 등록 변경을 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한다.

3) 정해진 장소에 세워 둔다

역 앞 등의 자전거 하치장 이외의 장소에 자전거를 세워두면, 「방치 자전거」로 철거되기도 한다. 철거된 자전거를 반환해 받기 위해서는 지정 장소에 출두하여 벌금을 내야 하므로,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 세워 두도록 한다

아르바이트

외국인 유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입국관리국에서 아르바이트 활동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유학 중 학비외에 필요한 경비를 보충하는 목적으로 법령, 또는 미풍양속에 어긋날 염려가 없는 노동이어야 한다.

필요서류
① 자격외 활동허가 신청서
② 여권 또는 외국인 등록 증명서
노동시간 제한
- 대학, 대학원생, 대학의 유학생 별과생 : 1일 4시간 이내(단 7~*월은 1일 8시간 이내)
- 전문학교, 일본어학교 학생 : 1일 4시간 이내
- 연구생 : 1일 3시간 이내
업 종 시 급
홀서빙, 주방보조, 접시닦기 850~1000円
패스트푸드 및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숍 800~1000円
신문배달 월 20만円
배달업 1000円
통역, 번역 1일 15,000円
면세점 판매원 850円
배달업, 광고지 배포, 이삿짐 센타 1000円
각벡교사 (국어 가르치기) 3500円~4500円